저는 피부가 엄청 민감해서 선크림 하나만 잘못쓰거나 스킨 하나만 잘못써도 피부가 듀ㅣ집어지는데요 파데,쿠션,비비중에서 가장 얇게 발리고 지속력이 높은게 뮤ㅓㄴ가요??민감성 피부에 맞는거 추천해주실수있나요....
민감성 피부라면 파데 하나 잘못 써도 바로 뒤집어져서 정말 고민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 얇게 발리면서 오래가는 제품 찾는 게 쉽지 않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얇게 발리고 지속력까지 보려면 파운데이션이 제일 유리해요.
쿠션은 편리하지만 내용물이 금방 건조하거나, 자극 성분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고, 비비는 요즘 성분이 개선됐지만 커버력·지속력 모두 아쉬워요.
근거를 말씀드리면,
– 파운데이션은 제형이 다양해서 "민감성 전용 라인"이 많아요. 특히 저자극·무향료 라인은 피부 진정에 덜 부담돼요.
– 쿠션은 휴대성은 좋지만, 퍼프에 세균이 쉽게 번식해서 민감피부는 트러블 위험이 커요.
– 비비크림은 과거엔 민감성에게도 무난했지만, 최근엔 유분이 많은 편이라 오히려 답답함을 줄 수 있어요.
추천드릴 만한 건,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파운데이션 : 진정 성분 많고 피부과에서도 권하는 경우가 많아요.
– VDL 네이키드 파운데이션 : 얇고 촉촉하게 밀착돼서 민감 피부에도 비교적 안전해요.
– 아벤느 커버 파운데이션 : 저자극+커버력 균형 잘 맞고, 유럽에서 민감성 전용으로 많이 써요.
팁을 드리자면, 어떤 제품을 쓰시든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 보호막을 단단히 만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민감피부는 제품보다도 “베이스 전 바탕 관리”가 지속력과 자극 여부를 크게 좌우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