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산이라고 다른 산과 다르지는 않습니다,
지리산 종주,한라산 백록담 탐방을 하였다면 등산을 할때 준비물은 대충 알것이며 7월에 설악산은 그렇게 붐비지도 고립화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다만 설악산도 큰 산이라 코스가 여러군데 있으니 등산 지도를 미리 검색하여 도상 연구를 한 다음에 가는 것이 필요 합니다,
1,오색에서 대청봉 왕복이 가장 짧은 거리며 왕복 7~8시간 정도 걸리고 거리가 짧으니 경사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위험한 구간은 없으며 한라산 올라가는 방법으로 체력에 작게 올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일찍 출발하고 일찍 하산은 기본 입니다,
2,한계령에서 왕복,한계령 등산>>오색으로 하산,
이 경우도 당일로 할 수 있고 한계령에서 대청봉까지 5시간 정도 걸리며 원점 회귀 역시 5시간 정도 걸리며 오색으로 하산은 1시간 정도 단축이 될 것입니다,
3,설악산 소공원 입구 매표소에서 부터 비선대로 들어가 천불동 계곡,희운각 대피소<소청,중청을 경유 하여 대청봉은 시간이 7~8시간 걸리며 하산까지 당일로 마치기는 어려운 코스 입니다,
4, 이외 백담사 코스가 있고 다른 긴 코스들이 많이 있지만 처음 가는 설악산은 1,2번을 권하며 3번 코스는 희운각이나 중청 대피소를 예약하고 가면 되는 코스 입니다,
여름철이라 복장은 간편하고 식수나 간식 거리만 본인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준비해 가면 되겠습니다,